고요한 목사님이 제공하는 마태복음 5과 올렸습니다

제 5과 광야에서 

본문: 마 4:1-11 

기억해야 할 말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마 4:4) 

 

마음을 열고: 내 인생에서 가장 잘 한 일 또는 가장 잘못한 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말씀으로 깊이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은 성령에 이끌리어 광야로 시험을 받으러 나가십니다. 사십일을 금식한 예수님 앞에 사단이 나타나 세 가지 교묘한 질문으로 예수님을 시험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 사단의 시험을 이겨내시고, 시험에 통과한 예수님을 천사들이 나와서 수종듭니다. 

 

본문을 반복하여 읽으세요. 그리고 마음에 와 닿은 단어, 표현, 문장을 적어보세요. 

 

예수님은 누구에게 이끌려서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나가셨습니까? (마 4:1-2) 

예수님께서는 성령에 이끌려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나가십니다.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신 장면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간 광야에서 시험과 연단을 받던 역사를 상기시켜 줍니다. 더불어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호해 주신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생각나게 해 줍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마태복음의 저자는 반복적으로 예수님의 삶과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를 연결시키면서 예수님이 이스라엘 민족들이 기다리던 참 메시아임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광야는 전통적으로 악마들이 활동하던 장소로 이해되었습니다. 광야는 곧 두려움의 장소였습니다.  

 

추가질문: 예수님은 광야에서 사십일간 무엇을 하십니까? 

광야로 나가신 예수님은 사십일이 지나 후 시험을 받으십니다. 사십일이라 숫자는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며 머물렀던 40일이라는 숫자와 일치합니다.(출 24:18) 공식적인 사역을 시작하기에 앞서 예수님께서는 40일간의 자발적 금식을 통해 사역을 준비하십니다. 금식은 헌신을 상징하는 행위로 금식을 하는 사람의 신실한 삶을 요구합니다. 금식은 단순히 음식을 끊는 행위를 넘어서, 자신의 전인격적인 몸과 마음을 하나님께 바치는 행위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인간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그분의 뜻에 전적으로 자신을 내어드리는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추가질문: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내 시간과 재물을 드려 헌신해야 하는 때가 자주 있습니다. 나는 즐거운 마음으로 내 삶을 헌신하고 있습니까? 만야 그렇지 못하다면 왜 그렇습니까? 어떻게 하면 예수님처럼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완전히 드릴 수 있을까요? 

 

시험하는 자의 첫 번째 시험은 무엇이며 예수님은 어떻게 대답하십니까? (마 4:3-4) 

40일간의 금식으로 시장하신 예수님께 시험하는 자가 나타나 던진 시험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고 요구합니다. 사단이 시험한 첫 질문은 단순히 배고픔과 관련된 질문이 아닙니다. 사단은 3:17절에 있던 하나님의 말씀(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을 들고 나온 것입니다. 사단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라는 조건을 달아 예수님의 정체성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단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의 근거를 혼동시키려 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은 빵을 떡덩이로 만드는 기적이나,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려도 상하지 않는 기적에 있는 것도 아니며, 세상의 지배권을 넘겨 받는 것에 근거한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하나님께 완전히 순종하시는데 그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되심을 증명하십니다.  

 

추가질문: 예수님이 당하신 첫 번째 시험의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예수님께 주어진 첫 번째 시험은 모든 사람들이 겪는 공통된 고민 중 하나입니다. 그것은 바로 생존에 관한 물음입니다.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목숨을 구하고자 하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의 손으로 돌을 떡으로 바꾸어 자신의 생명을 구할 능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단의 말보다는 하나님에 말씀을 신뢰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응답시며 첫 시험을 이겨내십니다. 생명의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추가질문: 우리들의 삶 속에서 예수님과 비슷한 시험을 당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함께 나누어 보세요. 

 

마귀는 예수님을 어디로 데리고 갔으며, 무엇을 요구했습니까? (마 4:5-7) 

첫 번째 시험을 실패한 마귀는 예수님을 거룩한 성으로 데려가 성전 꼭대기에 세웁니다. 성전 꼭대기는 성전의 뾰족탑, 즉 성전에서 가장 높은 곳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그는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라고 요구합니다. 이번 시험도 동일하게 예수님의 정체성에 대한 시험입니다.  

 

추가질문: 마귀는 무엇을 이용해서 예수님에게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라고 말합니까? 

사단은 말씀을 이용해 더욱 간교하게 예수님을 시험합니다. 사단이 인용한 말씀은 시편 91:11-12으로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관련된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환란 가운데 하나님께 신실한 사람을 보호해 주실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사단은 지금 이 말씀의 전후 의미를 왜곡해 하나님을 시험하도록 예수님을 시험하고 있는 것입니다.  

 

추가질문: 마귀의 시험에 예수님은 어떻게 대답하십니까? 

마귀의 시험을 받으신 에수님께서는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치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응답하십니다. 시편의 말씀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확신하라는 시편저자의 권면의 말씀이었다면, 예수님께서 응답하신 말씀은 하나님께서 직접주신 명령입니다. 이 응답을 통해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사람들의 요청에 따라 움직이는 봉사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분이심을 분명하게 드러내십니다. 시험하다로 번역된 말씀은 도전하다, 도발하다.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추가질문: 마귀가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로 데리고 간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시험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마귀의 마지막 시험은 무엇입니까? (마 4:8-11) 

마귀의 시험은 더 이상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마귀는 예수님을 지극히 높은 산으로 데리고 올라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주며, 나에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줄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사단은 세상의 권력과 영광을 가지고 예수님을 유혹합니다. 사단은 세상 권력의 대행자로 나타납니다. 사단은 가장 매력적인 제안을 통해 예수님께 하나님이 아닌 지신을 경배하라고 유혹합니다. 하나님 아닌 다른 것을 믿고 의지하도록 하는 믿음과 관련된 시험입니다. 이 이야기를 들으신 예수님은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라고 응답하십니다. 예수님은 마지막까지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 신뢰를 놓치 않으십니다.  

 

추가질문: 나에게 있어서 이겨내기 가장 힘든 유혹은 무엇입니까?  

 

7번 문제와 연결해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생각을 나누며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왜 사단의 시험을 받으셔야 했을까요? 

광야는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이 주시는 시련을 받는 곳이었습니다. 그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심으로, 예수님은 이스라엘 민족들이 겪었던 역사를 다시한번 자기 속에서 반복하십니다. 광야의 시련 속에서 타락했던 이스라엘 민족들과 달리 예수님께서는 시험을 이기고, 승리하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은 사단의 시험을 이기심으로 자신이 진정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명하게 됩니다. 그리고 시험을 이기시는 예수님의 응답들이 곳 예수님 사역의 근본원칙이 됨을 우리는 말씀을 통해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추가질문: 예수님의 받은 시험의 내용들은 우리들의 삶과 어떤 관련이 있는 시험들인가요? 

각 시험들이 우리들의 삶과 어떻게 연관될 수 있는지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삶을 나누며 

살아가면서 가장 많이 나를 찾아오는 시험은 무엇입니까? 시험이 올 때마다 나는 어떻게 대처하고 있습니까?